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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영화 결말과 줄거리에 대한 내용 궁금하시죠?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치 영화 기본정보
- EBS 방송일: 2024년 12월 1일 (일) 오후 1시 25분
- 원제: Searching
- 감독: 아니쉬 차간 티
- 출연: 존 조, 데브라 메싱, 미셸 라, 조셉 리, 사라 손
- 제작: 2018년 / 미국
- 방송길이: 102분
- 나이등급: 15세
서치 영화 출연진
서치 영화에 출연하는 많은 유명한 배우들의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감독 : 아니쉬 차간 티
- 주연 : 존 조(데이비드 킴), 데브라 메싱(로즈메리 빅 형사)
- 조연 : 미셸라(마고 킴), 조셉 리(피터), 사라 손(파멜리 킴), 도미닉 호프만(마이클 포터), 스티븐 마이클 아이크(로버트 빅)
- 단역 : 콜린 우델(911 상담원 목소리), 애슐리 에드너(마고의 친구 목소리), 멜리사 디즈니(아이작의 어머니)
- 데이비드 킴(존 조) : 서치 영화의 주인공이자 아빠로 나온 출연진이다. 본작의 주인공이자 킴 일가의 가장. 아내 팸과 딸 마고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전형적인 중산층 남자로 영화에 등장하게 된다. 그런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팸이 건강상의 이유로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확인 결과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절망적인 병명인 암에 걸려 죽은 뒤로는 딸 마고와 둘이서 살게 되지만, 그런 그를 옆에서 지키고 돌봐오던 아내를 잃은 충격 탓인지 마고를 아끼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위압적으로 상대를 대하고 있다. 그러다 결국 마고의 연락이 끊기자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실력을 발휘해 아무도 믿지 않고 만나지도 않고 자신만을 믿고 밤새 잠도 포기하고 직접 조사에 나선다.
- 마고 킴(미셸 라) : 서치 영화의 주인공 아빠의 딸로 등장하는 출연진이다. 킴 일가의 외동딸로 10학년 생으로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 생으로 2001년 4월 13일생이다. 그녀는 특히 부모님과는 사이가 좋고 아빠를 너무나 좋아하고 잘 따르는 착한 딸이다. 특히 피아노를 좋아하여 엄마와 같이 피아노 연습을 하는 영상이 많이 남아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았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사랑을 주던 엄마가 없어진 뒤로는 역시 충격 탓인지 아버지에게 숨기는 것이 있는 사춘기를 맞이하는 딸의 모습을 아빠에게 보여주는 분위기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와중에 갑자기 밤중에 전화를 한 것을 마지막으로 하나밖에 남지 않은 혈육인 아빠와 연락이 끊겨버린다.
- 패멀라 킴(사라 손) : 남편의 아내로 등장하며, 영화 초반에 병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킴 일가의 아내 역할로 등장한다. 애칭은 팸으로 불리고 있다. 태어나서 사라지기까지 그녀는 1971~2015년 동안 가족들과 함께하게 된다. 주변 이웃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그녀의 가족들은 서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며 사이가 좋았으며 특히 딸과는 피아노를 함께 연습할 만큼 관계가 좋다. 하지만 그렇게 행복한 생활을 하던 그녀도 피할 수 없는 건강적인 문제로 병원에서 임파선암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임파선이 파는 소식을 들어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혼자 다른 환자들과 함께 입원하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즉,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으로 킴 부녀의 갈등에 의도치 않게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 피터 킴(조셉 리) : 데이비드의 동생. 마고에게는 삼촌이다. 킴 일가와 가깝게 지내왔으며, 팸의 김치 검보를 따라 만들어 보려고 하는 등 팸을 각별히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마리화나 통을 꺼내 놓는 등 은근히 나사가 빠지고 건들건들한 인물. 마고가 실종되자 형의 조사에 나름대로 조언을 주기도 했으나, 한편으론 조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강박적으로 변해가는 데이비드를 걱정한다. 여담으로 아이스하키 팬으로라는 가상의 팀 광팬이라고 한다. 과거에 산호세 핀스의 원정 경기를 보려고 부모님 몰래 로스앤젤레스까지 다녀왔다가 엄청 혼났다고 한다. 주고받은 문자를 통해 마고 또한 아이스하키 팬이었던 게 드러났다.
- 로즈메리 빅(데브라 메싱) : 남편과 한 마을에 사는 그는 실리콘밸리 경찰국 소속 형사로 마고가 실종된 이후 관할 경찰서에서 배정된 형사의 역할로 등장하면서 착실하게 살아가는 이웃 주문으로 등장한다. 그렇게 열심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그는 자신이 잡은 범죄자들을 교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에도 헌신적인 모범적 경찰이다.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 주던 남편과 이혼했으며, 자신도 한 아들의 어머니라 공감해서인지 데이비드의 조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하지만 사건에 대한 생각이 다른 데다 데이비드가 점점 강박적으로 변하는 바람에 점점 마찰을 빚게 된다.
- 로버트 빅(스티븐 마이클 아이크) : 로즈메리의 아들로 등장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출연진이다. 그의 성격은 다소 들어내기를 어려워하는 내성적이며 오래전부터 마고를 짝사랑해 왔다. 로즈메리가 이혼하기 전의 이름은 로비 애볼트.
- 아이작 블랭키스미스(코너 맥레이스) : 어려서부터 마고의 단짝으로 평생을 함께 할 줄 알았던 친구로 나오게 된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반이 되며 사이가 멀어지는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 애비게일 닐슨(브리아나 맥린) : 마고의 친구로 등장하면서 마고와 함께 공부를 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함께 공부로는 생물학 스터디를 같이 했다. 하지만 마고와 친한 사이는 아니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성적 좋은 애를 부른 것뿐이다.
- 데릭 엘리스(리드 벅) : 마고의 친구로 등장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인물이다. 마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질스런 댓글을 올리던 나쁜 행동을 주도적으로 하는 인물이다.
- 랜디 카토프(릭 사라비아) : 나쁜 행동을 하면서 동네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돌고 있는 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 해나 파디(에리카 젠킨스) : 사진 모델로 활동을 한다.
서치 영화에서 온라인의 기록을 보는 줄거리
자신은 딸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오던 아빠의 모습을 서치 영화 줄거리에서 보여주고 있다. 데이비드와 고등학생 딸 마고는 늘 휴대전화 메시지를 주고받고 영상 통화를 하는 사이좋은 부녀 사이다. 어느 날 오후, 데이비드가 평소처럼 영상 통화를 하려는데 마고는 공부 모임에서 밤을 새울 거라며 급하게 끊어 버린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에 와 있는 부재중 전화 2건과 영상 전화 1건. 하지만 마고는 전화를 받지 않고, 매주 과외비를 받아 갔지만 6개월 전에 피아노 개인 지도를 취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컴퓨터에 저장된 연락처를 뒤져 함께 있을 거라 추측되는 마고의 친구와 연락이 닿았지만, 마고와 만나지 않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말에 데이비드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다. 곧 마고의 실종 사건에 배정되었다며 경사 로즈메리 빅에게서 연락이 오고 마고의 행방을 찾는 수사가 시작된다. 빅 경사의 지시에 따라 데이비드는 마고의 SNS 계정을 뒤지며 친구들을 수소문하지만 아무런 소득은 없고, 마고와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빅 경사는 CCTV 영상과 계좌 송금 내역을 추적한 결과, 마고가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누구보다 자신의 딸을 잘 안다고 생각했던 데이비드는 혼란에 빠지고, 우연히 접속한 마고의 화상 채팅 기록에서 발견한 단서를 통해 찾아간 곳에서 마고의 차를 발견하지만, 마고의 행방은 찾을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빅 경사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듣고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서치 영화는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는 평범한 스릴러 드라마 장르의 영화지만, 그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메시지, 영상 통화, SNS 등 온라인 소통이 일상이 된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온라인 매체가 어떻게 악용되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디지털 문화를 접한 MZ세대의 삶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SNS가 실종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점도 잘 나타나 있다.
실종된 자신의 딸을 찾는 주인공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한 주인공 아빠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들이 온라인에 얼마나 기대어 살고 있는지 날것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매체를 통해 실종된 딸을 찾는 이야기인 만큼 우리가 늘 접하는 인터넷이나 메신저, SNS의 화면을 영화 스크린에 그대로 보여준다. 그녀의 흔적을 찾으면서 우리들이 평소에 무심코 했던 행위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일 눈을 떠서 자기 전까지 항상 손에 쥐고 있는 분신과도 같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쓰다가 지우는 모습, 손을 대신하여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 속도를 통해 주인공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것에서도 많이 공감할 수 있다.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딸을 잃어버리게 되는 실종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자 나타나는 온라인 여론의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도 요즘 현실이 적나라하게 반영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쉬 차 간티는 1991년 1월 30일생으로 1980년대에 인도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부모 밑에서 태어난 젊은 감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자랐으며, 2013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화제작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 ‘구글 글라스’로 찍은 2분짜리 영상이 24시간 만에 유튜브 시청 횟수 100만 회를 돌파하면서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어 그 계기로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2년간 구글의 다양한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렇게 흥행을 하면서 단편 영화를 목표로 제작하던 첫 영화 서치는 약 10억 원이 투입된 극장 개봉작으로 발전되었고, 2018년 미국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서치 영화는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 후 2020년에 두 번째 영화 런이 개봉했고, 2023년에 서치 2를 발표했다.
현대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결말
2018년도에 개봉한 서치영화에 대한 결말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아래에서 느낄 수 있다. 이 서치라는 영화는 데이비드(존 조)가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여 실종된 딸 마고를 찾기 위한 단서를 실시간 화면에서 추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데이비드가 딸이 숨기고 싶어 했던 비밀스러운 온라인 활동을 파헤치면서, 왜 자신의 딸인 그녀가 자신을 소외시켰는지와 예상치 못한 진실을 발견하면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그런 감정을 느낄 시간도 없이 다른 단서들을 찾아야 한다. 마지막에 데이비드는 경찰관인 로즈메리 빅(데브라 메싱)이 이 사건에 깊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게 벌어진 참혹한 사건의 진실은 로즈메리의 아들이 비밀리에 마고를 좋아했고, 그녀는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인 척하여 마고를 유혹하려고 하다가 사고로 마을 끝자락에 위치에 있으며 깊은 물로 되어 있어 평소에는 많은 이들이 가지 않는 이름도 모를 저수지에 빠졌다는 것이다. 이를 은폐하기 위해 로즈메리는 이 사건을 실종자로 바꾸고 모든 단서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작한다. 데이비드는 이 진실을 발견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로즈메리의 범죄를 폭로합니다. 마고는 저수지에서 실종되었지만 기적적으로 구출하게 된다. 그렇게 필연적으로 발생한 사고 당시 저수지에 있는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환경 조건이 생존에 적합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서치 영화는 마고와 데이비드가 서로의 상처에서 회복하는 것으로 영화의 결말은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많은 부모와 자녀가 느끼고 있는 큰 문제인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현대 사회에서 기술의 모호함에 대한 강렬함을 보여주려고 만든 작품이다.
긴박함을 보여주는 주요 명장면
서치 영화에서 보여주고 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장면을 아래에서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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