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바디스 영화 줄거리 후기

쿼바디스 영화 줄거리에 대해서 궁금하시죠? 아래에서 쿼바디스 영화에 출연한 출연진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쿼바디스 영화 기본정보

• EBS 방송일: 2024년 11월 30일 (토) 밤 10시 45분
• 부제: 쿼바디스
• 원제: Quo Vadis
• 감독: 머빈 르로이
• 출연: 로버트 테일러, 데보라 커, 피터 유스티노프
• 제작: 1951년 / 미국
• 방송길이: 150분
• 나이등급: 15세

 

 

 

 

쿼바디스 출연진

• 감독 : 머빈 르로이

 

• 주연 : 로버트 테일러(마르쿠스비니.. 역), 데보라 카(리지아 역), 리오 겐(페트로니우스 역), 피터 유스티노프(네로 역)

 

• 조연 : 펠릭스 아일머, 버디 베어, D.A 클락-스미스, 핀레이 카레, 조프리 던, 니콜라스하넨

 

• 단역 : 월터 피전, 존 루드독, 아브라함 소페어, 랠프 트루먼, 윌리엄 텁스, 노만 울라드, 마리나 베르티, 애이드리언 코리, 로잘리 크러출리, 패트리시아 라펜

 

 

 

 

쿼바디스 영화를 다 보시고 다음 영화 뭐 볼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아래에서 추천 영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쿼바디스의 줄거리

등장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이용하여 섬세하게 만들어진 쿼바디스라는 영화의 줄거리를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브리타니아에서 3년간의 전쟁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온 빈니 키움 스는 아멜리오 장군으로, 네로 황제의 측근이자 관리인 페트로니우스가 주선한 은퇴한 장군 플라우티우스의 집에 머물게 된다. 로마에 인질로 잡혀 플라우티우스의 양녀가 된 리기아와 사랑에 빠진 빈니 키움 스는 네로에게 직접 청원하여 어떻게든 그녀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네로의 명령에 따라 비니키우스에게 넘겨진 리기아는 그에게 매료되지만, 자신을 통제하려는 행동에 거부감을 느낀다. 결국 리기아는 우르수스의 도움으로 황실 연회장에서 비니키우스의 집으로 가는 길에 탈출한다. 리기아를 찾던 중 그녀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빈니 키움 스는 기독교 예배에 몰래 들어가 우르수스와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다. 크리스천들의 보살핌을 통해 정신을 회복한 그는 리기아와 재회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그녀와 헤어지고 삼촌 페트로니우스가 있는 안 티움으로 향한다. 비니키우스는 자신을 붙잡으려는 포페아 황후에게 리기아와 다시 만나면 둘 다 파괴할 것이라는 위협을 받는다. 의심할 여지없이 그의 예술적 천재성을 믿는 미친 황제 네로는 로마 전체를 불태우고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실행한다. 비니키우스는 로마가 불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리기아를 구하기 위해 로마로 달려가고, 포페아 황후는 그에 대한 증오로 불타오른다. 순식간에 집과 가족을 잃은 로마 시민들은 네로를 처벌하기 위해 황궁으로 몰려든다. 궁지에 몰린 네로는 황후의 명령을 받고 범죄의 책임을 크리스천에게 돌리기로 결심한다. 리기아 역시 비니키우스 앞에서 전장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처형당하고 고통을 받는다. Ursus와 그의 충성스러운 부하들의 도움으로 Vinnykius는 Lygia를 구출하고 로마 시민들에게 Galva 장군이 곧 로마에 들어와 Nero를 쓰러뜨릴 것이라고 알립니다. 로마 시민들이 Nero가 방화범이자 폭동범이라고 확신했을 때, Nero는 절벽 끝으로 쫓겨나 결국 황후를 죽이고 자신의 비참한 삶을 끝냅니다.

 

 

 

 

엄청난 스케일로 사랑을 이야기하다

로마 제국을 대표하는 인물인 네로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 시작부터 흥미진진하게 진행됩니다. 1905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스스로를 문화의 수호자이자 예술가로 자처하는 광기 어린 폭군 네로와 그를 에워싼 간신들이 불안한 정세에 대한 타개책으로 기독교인들을 희생양으로 점찍고 대대적인 박해를 벌였던 로마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다. 기독교인 리지아와 전형적인 로마인이었던 장군 비니키우스의 사랑, 신앙을 위해 저항하지 않고 죽음의 길로 뛰어든 기독교인들의 처참한 죽음, 그리고 네로의 측근이었으나 로마를 누구보다도 사랑했기에 황제에게 맞설 수밖에 없었던 페트로니우스의 이야기를 거쳐, 결국 그 혼돈 속에서 사랑과 믿음이 살아남는다는 메시지를 남긴다. 작품상, 미술상, 음악상, 남우조연상(네로 역의 피터 유스티노프와 페트로니우스 역의 리오 겐), 촬영상, 의상상 등 미국 아카데미상 7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이 가운데 광기 어린 자아도취의 절정을 보여준 네로 역의 피터 유스티노프는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이탈리아에서 전부 촬영을 진행하면서 테베레 강의 할리우드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는데, 이는 이탈리아 현지 제작이 흥했던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였다. 단 한 작품에 무려 32,000벌의 의상이 사용될 정도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며, 막대한 엑스트라와 세트를 들인 로마 대화재 장면이나 후반부의 기독교 박해 장면, 검투 경기장에서 열린 최후의 싸움은 웅장함을 자랑한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미클로스 로자는 실제 고대 그리스 음악을 곳곳에 차용해 씀으로써 시대적 분위기를 잘 살리려 노력했다.

 

 

 

 

쿼바디스 감독 머빈 르로이

쿠바다시를 제작한 감독님인 머빈 르로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900년 10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머빈 르로이는 1906년 지진으로 집안이 어려워지자 신문팔이로 나서는 등 어린 나이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이때 연예 쇼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극단이 해체되자 할리우드로 향했다. 카메라 어시스턴트와 의상실 보조 등을 거쳐 무성영화 각본가로 활동하던 그는 1927년 노 플레이스 투 고로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적은 예산으로 흥행에 성공함으로써 영화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31년에는 에드워드 G. 로빈슨을 일약 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든 영화 두 편 파이브 스타 파이널과 리틀 시저를 감독하면서 제작자 겸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1938년에는 MGM의 프로덕션을 총괄하게 되었다. 그가 감독한 작품으로는 1933년의 황금광들(1933), 애수(1940), 작은 아씨들(1949), 쿼바디스(1951), 나쁜 씨(1956), 악마의 4시(1961) 등이 있으며, 오즈의 마법사(1939) 제작자로서도 활약했다. 르로이가 발굴한 스타로는 클라크 게이블, 로레타 영, 로버트 미첨, 라나 터너 등이 있다. 1965년에 영화계에서 은퇴한 후, 1987년 캘리포니아에서 8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